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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기억의숲>대학로추리스릴러극 따끈따끈 후기(ft.JTN)

쌜리 2022. 7. 17. 00:34

오랜만의 문화생활!
jtn 스토어에서 구매하여
어제부터 공연 중인 기억의 숲이란 공연을 예매해서 보라왔다!
공연을 찾아보니,
"흉터"(공연중),
"기억의숲"(공연중),
다른 하나의 극(?)을 더해 기억 3부작이 있는듯하다.
마지막 극은 뭘까..?
기억의숲은 아래와 같다!
(오늘은 7월 16일)
바로 어제(7.15.) 개봉한 따끈따끈한 연극!!

연극장소인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은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
마로니에공원을 넘어 cu 편의점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걸어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
역과 가까워서 너무 좋았던 :)

오랜만의 공연으로 가슘이 두근두근!
시작 20분전에 티켓교환하러 갔는데 줄이 길게 있었다
티켓교환을 위한 부스 오픈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기억의 숲은 4층에서 열린다
다양한 연극들이 각 층마다 있다

아! 여자화장실은 각 층에 있으나,
남자화장실은 1층에만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엘레베이터가 있지만 공연 거의 시작시간쯤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다 못 탈수 있다
시간 넉넉 잡고 엘베탈 시간까지 계산해서 가주세욥

4층 내리자마자 보이는 기억의 숲!
오늘의 캐스트는 강지훈, 박소영, 윤운영 배우님!

무대 사진 살짝!

티켓 확인 기다리는 중, 앞에 있는 팜플렛으로
포인트내용 확인!

손에 땀을 쥐면서 연극을 관람했고,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의사역할의 강지훈 배우님
진지한 감정선으로 관람객을 한없이 몰입하게 해 주었던 박소영, 윤은영 배우님 대다나다!

코믹연극과 뮤지컬연극을 다수 봐왔지만,
추리스릴러는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는데,
관객이 계속 상상하며 추리할 수 있게 극을 이끌고
마지막에 폭팔하는 감정과 반전을 선사해 주는 연극이었다.
공연이 시작된지 2일차라 많은 후기는 없는것 같다.
블로그 어린이의 후기지만,추리스릴러 보고 싶으실 때,
배우는 넘치는 감정선을 느끼고 싶으실 때
기억의숲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뮤지컬이나 코믹연극 등 관람 후에는 배우님들과 함께 사진찍는 코너가 있었는데, 기억의 숲은 연극 종료 따로 후 사진코너는 없었다

뭔가 마지막까지 감정적 연기를 해야 해서, 끝나고도 감정을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할 걸지도..!(개인적인 생각) 배우님들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